NEWS
동물도 식물도 함께 살아가는 지구가 되도록 노력 하겠습니다. ESG경영은 특정한 기업만이 하는것이 아닌 내가 해야 하는 것입니다.
동물도 식물도 함께 살아가는 지구가 되도록 노력 하겠습니다. ESG경영은 특정한 기업만이 하는것이 아닌 내가 해야 하는 것입니다.
내용요약
동서발전이 설치한 충남 대호호 수상태양광 발전소 모습/한국동서발전 제공
[한스경제=이성철 기자] 올해 전 세계 태양광 수요가 역대 최대 규모로 확대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27일 한국수출입은행이 발표한 2025년 상반기 태양광산업 동향에 따르면 올해 글로벌 태양광 설치 예상량은 기존 650GW 대비 6% 증가한 695GW로 집계됐다.
이는 올해 중국과 미국의 태양광 설치량이 기존 338GW, 51GW에서 각각 368GW, 52GW로 상향 조정됐기 때문이다.
내년 태양광 시장규모는 752GW로 2030년에는 864GW로 늘어 수요 피크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됐으나 전기 수요 증가와 맞물려 2035년까지 글로벌 태양광 수요는 지속적으로 증가해 1000GW에 육박할 것으로 전망된다.
국내 시장 상황은 지난해의 경우 전년 대비 6% 증가한 3.15GW가 설치됐다.
특히 새 정부가 신재생에너지 확대 기조를 보이면서 국내 태양광 시장은 활성화될 것으로 예상되고 오는 2030년 4GW 이상 설치될 것으로 보인다.
올들어 5월까지 태양전지 및 모듈 수출액은 전년 동월 대비 69.1% 감소한 1700만 달러를 기록했다.
지난 2020년 태양전지 및 모듈 수출액은 13.8억 달러였으나 유럽 시장에서 경쟁력 상실 및 미국 현지 생산증가로 가파르게 하락하고 있다.
특히 중국산 제품과 가격 격차가 커지면서 수출이 막힌 상황이며 미국 IRA 시행으로 국내 기업들은 현지 공장 건설을 통해 대응 중이지만 여전히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다.
이와 관련 국내 태양광 시장은 저렴한 중국산 제품이 밀려 들어오고 있는 상황으로 국내 태양광 산업 활성화를 위해 중국에 대응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는 지적이 일고 있다.
태양광업계 관계자는 "정부의 에너지 정책에 따라 태양광 시장이 살아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도 "글로벌 시장 경쟁력, 특히 중국과의 가격 경쟁력이나 태양광 벨류체인 기업들의 수익성 개선에 있어 많은 고민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기사 자세히 보러가기
https://www.hansbiz.co.kr/news/articleView.html?idxno=757806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