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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정부 추경 30.5조] 신산업 추경 1.2조…AI·태양광에 돈 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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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한빛에너지 조회32회 작성일 25-06-20 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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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전환에 1715억, 벤처엔 9000억
모태펀드 출자액 5850억 증액
NPU 조기 상용화 위해 300억 투입
창업·태양광 설치비 저리 융자 지원



기재부 제공

기재부 제공

[파이낸셜뉴스] 정부가 인공지능(AI), 바이오헬스, 등 신산업 분야 투자 촉진을 위해 1조 2000억 원 규모의 추가경정예산을 편성했다.

벤처 투자 확대부터 창업 생태계 확충, 첨단 인프라 구축까지 전방위로 자금이 집행된다.

정부는 이번 추경에서 AI 기반 산업 전환을 위한 AX 전환 사업에 1715억 원을 신규 반영했다.
이는 총 1조 원 규모로 설계된 국가단위 AI 전환사업으로 공공·지역·보안·문화·제조·바이오 등 6대 분야를 우선 지정하고 AI 기술을 행정·산업 현장에 접목해 생산성과 효율성을 높일 계획이다.

송상훈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정보통신정책실장은 “AI 확산은 단순한 기술 적용을 넘어 국가사회 전반에 AI를 체계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AI 인프라 고도화와 기술 자립을 위한 반도체 개발 예산도 포함됐다. 국산 신경망처리장치(NPU)의 조기 상용화를 위한 실증·설계 지원에 300억 원이 투입된다.

기후위기 대응과 전력수급 안정화를 위한 신재생에너지 설비 투자도 대폭 확대된다.
총 1,118억 원이 추가로 반영됐으며, 발전사업자가 태양광 설비를 도입할 경우 설치비의 최대 80%(300억 원 한도)까지 저리 융자를 받을 수 있다.
주택과 건물에 자가 소비용 설비를 설치하는 경우에는 설치비의 40%를 보조금으로 지원하는 방안도 함께 시행된다.

벤처·중소기업에 9000억 지원된다.
정부는 유망 스타트업의 성장을 뒷받침하기 위해 총 1조 3,000억 원 규모의 정책 자금을 추가 공급하며 이 중 모태펀드 출자를 5850억 원 확대해 AI·문화콘텐츠 등 유망 분야에 1조 1000억 원 규모의 투자가 이뤄진다.
이와 별도로 2000억 원 규모의 저금리 정책 자금도 지원된다.
기업당 최대 60억 원 한도, 연 2%대 금리로 융자해 자금난을 겪는 창업 기업의 숨통을 틔운다는 방침이다.

창업패키지 사업 예산은 420억 원 증액돼 창업지원 거점 확대 및 프로그램 보강이 이뤄지며, 팹리스(반도체 설계) 등 첨단 분야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한 특화 자금 120억 원도 포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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