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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남부발전-재료연구원 차세대 태양광 기술개발 맞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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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한빛에너지 조회98회 작성일 25-05-30 1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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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동 한국남부발전 사장(왼쪽 네 번째)과 최철진 한국재료연구원장(왼쪽 다섯 번째)이 28일 BIPV 기술개발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 후 기념촬영하고 있다. 남부발전 제공

한국남부발전-한국재료연구원 임직원들이 BIPV(건물일체형 태양광) 기술개발 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남부발전 제공


한국남부발전과 한국재료연구원이 차세대 태양광 기술 공동 개발에 나선다.

양 기관은 28일 부산 남부발전 본사에서 ‘건물 일체형 태양광(BIPV) 기술개발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고효율·고내구성 태양광 소재 개발을 본격화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BIPV 분야의 원천 기술 확보와 중소기업 협력체계 구축 등을 주요 목표다.

BIPV는 건축물 외장재와 태양광 모듈을 융합해 에너지를 생산하는 기술로, 탄소중립 형 도시 구현의 핵심으로 꼽힌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고효율·투명 태양광 모듈 개발, 경량화 설계 및 디자인 최적화 공정, 신뢰성 검증 기반 구축 등 전 주기적 기술 개발을 공동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우선 약 13억원 규모의 공동 연구비를 투입해 기존 윈도 박막 소재 기술을 기반으로 한 고성능 태양광 소재 개발에 착수한다. 또, 정부 과제 공동 대응과 연구 성과의 사업화도 함께 추진할 예정이다.

김준동 한국남부발전 사장은 “BIPV 기술은 미래 도시 에너지 전환의 중요한 열쇠”라며 “기초 연구에서 상용화까지 연계할 수 있는 협력체계를 구축해 실질적인 탄소중립 도시 실현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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