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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도 식물도 함께 살아가는 지구가 되도록 노력 하겠습니다. ESG경영은 특정한 기업만이 하는것이 아닌 내가 해야 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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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광 발전 단지[사진=연합뉴스]](https://cdn.electimes.com/news/photo/202609/372277_585445_289.jpg)
정부가 재생에너지 보급 확대와 함께 국내 태양광 산업 생태계 재건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셀·모듈·인버터 등 국내 밸류체인을 강화하는 동시에 탠덤셀과 차세대 인버터 등 초격차 기술을 확보해 세계 시장에서 국내 기업의 경쟁력을 높인다는 구상이다.
이를 위해 정부와 공공기관, 산업계, 학계, 연구계, 시민단체가 참여하는 민관 협력체계를 구축해 본격 가동하고, 산업 현장의 애로사항부터 기술 실증, 시장 확대까지 전방위 지원에 나선다.
기후에너지환경부는 10일 서울 중구 코리아나호텔에서 ‘태양광 산업경쟁력 강화 위원회’ 첫 회의를 열고 국내 태양광 공급망 재건과 차세대 기술 선점을 위한 민관 협치 체계를 본격 가동한다고 밝혔다.
이번 위원회 출범은 태양광 보급 확대를 국내 산업의 성장으로 연결하는 데 초점이 맞춰졌다. 그동안 태양광 정책이 발전설비 보급 확대에 상대적으로 집중됐다면 앞으로는 국내 기업의 제조 경쟁력과 기술력을 함께 키워 재생에너지 확대가 산업 경쟁력 강화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겠다는 것이다.
기후부는 앞서 지난 5월 발표한 ‘제1차 재생에너지 기본계획’을 통해 2030년 재생에너지 100GW 보급 목표를 제시하고 국내 태양광 산업생태계 복원 방안을 마련했다.
위원회는 이 같은 기본계획의 차질 없는 이행을 지원하면서 국내 태양광 산업이 안고 있는 현장의 어려움을 파악하고 해결방안을 마련하는 역할을 맡는다. 특히 기업 간 협력을 촉진하고 국내 밸류체인 기업들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상생 모델을 발굴할 계획이다.
위원회는 크게 ▲총괄기획 ▲공급망 재건 ▲초격차 기술 ▲시장연계 및 보급 등으로 분야를 나눠 논의를 진행한다.
총괄기획 분야에서는 태양광 산업 전반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방안을 마련하고 각 분과에서 제기되는 정책적 이견을 조율한다.
공급망 재건 분야에서는 국내 태양광 밸류체인을 강화하기 위한 업계 상생방안과 제도적 지원책을 마련한다. 기업의 투자와 기술개발을 촉진할 수 있도록 투자·세제 지원 등 정책 수단도 검토할 예정이다.
국내 태양광 산업의 기술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차세대 기술 확보도 주요 과제다. 기존 실리콘 기반 태양전지에서 한 단계 더 나아가 탠덤 셀 등 차세대 태양전지 기술과 고도화된 인버터 기술의 경쟁력을 확보하고, 이를 세계 시장에 내놓을 수 있도록 기술 로드맵과 대규모 실증사업을 구체화한다.
특히 차세대 기술은 연구개발에 그치지 않고 실제 사업에 적용해 성능과 경제성을 검증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판단이다. 이에 대규모 실증단지 구축을 추진하고 산·학·연 협력을 통해 기술개발과 실증, 사업화가 이어지는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시장연계 및 보급 분야에서는 국내 기업이 생산한 태양광 제품의 시장 진입을 확대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한다. 국산 제품의 우선 사용을 유도할 수 있는 인센티브 제도를 마련해 국내 태양광 보급 확대가 제조업 경쟁력 강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정부는 이를 통해 재생에너지 보급과 국내 산업 육성을 별개의 정책으로 추진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의 산업 생태계 안에서 연계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태양광 산업이 기존 실리콘 중심에서 차세대 기술 중심으로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는 점에서 기술 선점 여부가 향후 시장 경쟁력을 좌우할 것으로 보고 있다. 국내 기업이 차세대 태양전지와 전력변환 기술 등에서 경쟁력을 확보할 경우 태양광 보급 확대를 넘어 새로운 수출산업으로 성장할 가능성도 있다는 판단이다.
이호현 기후에너지환경부 제2차관은 “태양광산업은 기존 실리콘 중심에서 차세대 태양광으로 변화하는 중요한 시점에 와 있다”며 “위원회 논의를 통해 산·학·연 협력을 바탕으로 탄탄한 산업생태계를 조성하고 수출산업화를 통해 세계 시장을 우리 기업들이 주도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부는 앞으로 위원회 논의를 통해 기업 현장의 애로사항을 지속적으로 수렴하고 공급망 재건과 기술개발, 시장 확대를 위한 구체적인 지원방안을 마련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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