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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도 식물도 함께 살아가는 지구가 되도록 노력 하겠습니다. ESG경영은 특정한 기업만이 하는것이 아닌 내가 해야 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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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투데이=윤동주 기자│경기도가 '경기형 태양광 발전 기술개발' 관련 정책 권고문 6개를 발표하며 '2024 경기도 도민참여 공론화'를 마무리했다.
우리동네RE100은 도민이 거주 공간에 태양광 재생에너지를 설치해 에너지 자립을 도모하는 정책이다. RE100은 사용 전력 100%를 재생에너지로 충당하는 글로벌 캠페인이다.
전문가부터 도민까지 4개월간 토론 거쳐
도는 지난해 8월부터 12월까지 전문가토론회, 이해관계자토론회, 권역별토론회, 도민대표회의, 도민공론총회 등 공론화 과정을 진행했다.
전문가토론회에선 태양광발전과 에너지자립 분야 전문가들이 RE100 주요 쟁점을 짚었다. 이해관계자토론회에선 태양광 전지판 공급업체와 협동조합, 정책 담당자 등이 세부 쟁점을 도출했다.
서해안·남부·북부·동북부 등 4개 권역별토론회를 통해 도민 의견을 수렴했다. 무작위선택 70%와 공개모집 30%로 선발한 도민대표 100명은 시민의회 숙의방식으로 토론을 진행했다.
6개 분야 정책권고안 도출
도민공론총회에서 채택된 권고문은 ▲재생에너지 전환 도민인식 개선 ▲제도개선 ▲추진 거버넌스 ▲기술개발 ▲전문인력 양성 ▲목표설정과 관리 등 6개 분야다.
특히 기술개발 부문에선 이사가 잦은 경기도민 특성을 반영해 탈착식 태양광 전지판 개발과 다양한 디자인 개발을 제안했다. 또 시·군 단위 RE100센터 설립, 마을단위 공론화 지원, 공동주택 설명회 개최 등도 권고했다.
김범용 경기도공론화추진단장은 "도민참여 공론화는 기후위기 극복을 위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손준혁 경기도 소통협치관은 "공론화는 풀뿌리 민주주의 토대를 다지는 장"이라며 "도민이 발현한 생각을 소중히 여기겠다"고 밝혔다.
한편, '2024 경기도 도민 공론화' 내용은 백서로 발간 됐으며 경기도 도민참여 공론화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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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incheontoday.com/news/articleView.html?idxno=2623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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